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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T 심판 챔피언십>으로 가는 길

전략적 팀 전투(Team Fight Tactics; 이하 TFT)의 다섯번째 세트 심판의 e스포츠가 드디어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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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첫 선을 보였던 TFT는 지금까지 네 번의 세트를 거치면서 e스포츠로서의 가능성을 모색해 왔습니다. 지난 4월 9일 마무리된 TFT 운명 챔피언십에서는 한국을 대표해 출전했던 ‘팔차선’ 정인제 선수가 극적인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죠..

오는 10월, TFT 심판 챔피언십은 중국에서 오프라인 대회로 열립니다. 한국에서는 총 3명의 선수가 TFT 심판 챔피언십에 진출할 수 있으며, 그 여정에 대해 상세히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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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컵 진출을 위한 서킷 대회, ATS

ATS는 아프리카TV TFT 시리즈(AfreecaTV TFT Series)의 약자입니다. BJ와 일반인이 함께 참가하는 풀뿌리 TFT 대회죠.

5월 17일부터 참가 접수를 시작하는 ATS: 심판은 총 3회 진행됩니다. 1회차 결승전에서 살아남은 상위 4명이 2회차 결승에 진출하고, 2회차 결승의 상위 4명이 다시 3회차 결승에 대한 진출권을 획득하는 구조입니다. 누적 서킷 포인트 순위와 7월에 열리는 ATS: 심판 3회차 최종 결과에 따라 선수들은 라이엇 게임즈가 주최하는 레전드컵에 진출할 자격을 얻게 됩니다.

* ATS 대회에 대한 세부 내용은 이 공지를 참고해주세요!

TFT 국내 최강자전, 레전드컵

레전드컵은 라이엇 게임즈가 주최하는 TFT 국내 최강자전의 성격을 지닌 대회이며, 10월 중국에서 열리는 TFT 심판 챔피언십에 출전할 한국 대표를 선발하는 국가 대표 선발전의 성격도 동시에 띠는 대회입니다. 오는 9월 개최되며 총 16명이 참가합니다.

ATS 3회차 결승전에서 4위 안에 든 선수 4명과 총 3회에 걸친 ATS를 치르면서 획득한 누적 서킷 포인트 상위 12명의 선수가 레전드컵에 참가합니다. 레전드컵에서 1,2,3위를 차지하는 선수가 TFT 심판 챔피언십이 열리는 중국행 티켓을 거머쥐게 됩니다. 레전드컵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추후 알려드리겠습니다.

전세계 TFT 최강자를 뽑는 TFT 심판 챔피언십

TFT 심판 챔피언십은 10월 중국에서 열립니다. 챔피언십에는 세계 각지의 지역 대회에서 선발된 선수들이 오프라인으로 참가할 예정이며, 구체적인 개최도시와 진행방식 등은 추후 공개될 예정입니다. TFT의 다섯번째 세트인 심판의 전세계 최강자를 뽑는 TFT 최고 권위의 e스포츠 대회라는 점은 확실합니다!

TFT e스포츠는 오늘 ATS 1회차 참가 접수를 시작으로 앞으로 5개월 동안의 여정을 시작합니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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