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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 조작 신고 및 포상 제도’ 도입 및 ‘선수 소양 교육’ 진행 안내

선수들을 대상으로 스포츠맨십 고취 위한 제도를 도입하고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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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라이엇 게임즈입니다.

최근 코로나19 영향으로 다수의 스포츠 경기가 중단된 가운데 온라인으로 리그를 진행하며 e스포츠의 잠재적 성장 가능성을 크게 보여준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라이엇 게임즈는 이러한 환경의 변화와 더불어 프랜차이즈 제도 도입 등 리그 자체의 변화로 인한 승부 조작, 부정행위와 같은 미연의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승부 조작 신고 및 포상 제도’를 도입하였습니다.

승부 조작 신고 및 포상 제도는 선수단 및 관계자들이 불법 배팅 사이트 브로커에게 승부 조작과 관련된 제안을 받을 경우 해당 내용을 리그 운영진에 신고하고, 정당한 신고 행위가 인정되면 포상금을 지급하는 형태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신고 절차는 어떻게 되나요?

한국e스포츠협회(KeSPA) 클린e스포츠 센터(http://e-sports.or.kr/clean)로 신고가 들어올 경우 심의를 거쳐 LCK 리그 운영진에게 심의 결과가 전달됩니다.

포상 절차는 어떻게 되나요?

신고 내용이 합당하다고 심의될 경우 신고자에게 최소 200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하고, 신고 내용에 의거해 브로커가 기소될 경우 최대 2,000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할 계획입니다.

스포츠맨십 고취 위한 선수 소양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라이엇 게임즈는 승부 조작 신고 및 포상 제도 도입과 함께 지난 6월 15일 현 챌린저스 소속 선수들을 대상으로 ‘선수 소양 교육’을 온라인으로 진행했습니다.

이번 서머 스플릿을 마지막으로 챌린저스 코리아가 역사 속으로 사라짐에 따라 현 챌린저스 선수들이 느낄 수 있는 상대적 위기감을 해소하고 스포츠맨십을 고취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선수 소양 교육은 아래와 같이 총 3부에 걸쳐 진행됐습니다.


[1부]

“프랜차이즈와 2020 챌린저스 서머: 프랜차이즈 비전, 상향될 선수 위상, 챌린저스 서머 종료까지 성실히 참여할 시 준비된 보상안” 라이엇 게임즈 이정훈 리그운영팀장


[2부]

“챌린저스 리그 규정 변화 및 운영 계획” 곽수빈 나이스게임티비 리그운영담당자


[3부]

“승부 조작의 위험성 및 사례” 이재균 KeSPA 사업팀장


라이엇 게임즈는 앞으로도 LCK와 챌린저스 리그를 보다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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