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에잇 조치사항 이행 현황 및 LCK 표준계약서 도입 경과 안내
안녕하세요, 라이엇 게임즈입니다.
2019년 발생한 서진혁 선수와 그리핀 간 불공정 계약 건과 관련, 스틸에잇에 부과된 조치사항의 이행 현황 및 LCK 표준계약서 도입 경과를 아래와 같이 알려드립니다.
<스틸에잇 조치사항 이행 현황>
저희 라이엇 게임즈는 2019년 11월 27일 공지문을 통해 리그 차원에서 스틸에잇에 다음과 같은 조치사항을 부과했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1. 스틸에잇의 관련 경영진 전원이 그리핀에 대한 경영 관계를 정리하고,
2. 2020 LCK 스프링 이후 진행되는 승강전 시작 하루 전까지 당시 관련 경영진의 스틸에잇 및 그리핀에 대한 지분 일체를 청산할 것.
이와 관련, 스틸에잇은 2020년 4월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당시 관련 경영진이 보유했던 스틸에잇과 그리핀에 대한 지분 및 소유권, 권리가 현 스틸에잇 주주단에 2020년 4월 20일자로 모두 양도됐다고 발표했습니다.
라이엇 게임즈는 스틸에잇으로부터 관련 자료를 받아 법무법인에 해당 조치사항의 이행 여부에 대한 검증을 요청했으며, 법무법인으로부터 “관련 경영진의 주식에 대한 소유권이 완전히 이전된 것으로 평가할 수 있으며, 스틸에잇의 지분을 모두 청산함으로써 스틸에잇이 징계를 이행하였다고 볼 수있다”는 의견을 받았습니다.
<LCK 표준계약서 도입 경과>
저희 라이엇 게임즈는 2020년 상반기 내에 ‘LCK 표준계약서’를 마련하겠다고 약속드린 바 있습니다.
한국e스포츠협회가 법무법인에 자문해 범용 ‘e스포츠 프로선수계약서’를 만들었고, 라이엇 게임즈는 이를 토대로 ‘LCK e스포츠 프로선수계약서’를 마련해 팀들로부터의 의견 수렴 및 계약서상 권리관계 등에 대한 법무법인의 검토 등 마무리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라이엇 게임즈는 서머 스플릿부터 ‘LCK e스포츠 프로선수계약서’를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계약서가 확정되는 대로 공개할 예정입니다.
저희 라이엇 게임즈는 LCK를 보다 공정한 리그로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