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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LCK 스프링에서 탄생한 기록들을 공개합니다

2020 LCK 스프링이 만든 다양한 기록들을 여러분께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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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라이엇 게임즈입니다.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뜨거운 성원 덕분에 무관중·온라인 리그 진행이라는 유례없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2020 LCK 스프링 스플릿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흥미진진했던 시즌이었던 만큼, 올해도 어김없이 선수들의 멋진 플레이와 많은 볼거리들이 가득했습니다. 지난 스프링 스플릿을 되돌아보며 눈여겨볼만한 기록들을 한 데 모아 여러분께 공개합니다.

463만 명이 함께 시청한 2020 LCK 스프링 스플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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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LCK 스프링의 일 평균 최고 동시 시청자 수는 82만여 명이었고, 일 평균 순 시청자 수는 463만여 명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 2019 LCK 스프링보다 각각 4.0%, 13.4% 증가한 수치입니다.

챔피언 ‘세트’, 최고의 존재감이 만드는 최고의 승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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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스플릿 LCK 선수들이 가장 강력하다고 생각한 챔피언은 ‘세트’ 였습니다. 

무려, 98.7%의 밴픽률(밴 157회 / 픽 90회)을 기록했습니다. ‘아펠리오스’가 97.1%의 백픽률(밴 162회 / 픽 79회)을 기록하며 그 뒤를 이었고, ‘오른’은 밴픽률 84.9%(밴 102회 / 픽 106회)를 보이며 3위를 차지했습니다. 

최고 승률 챔피언은 블리츠크랭크가 80%(8승 2패)로 1위, 갱플랭크가 75%(9승 3패)로 2위를 차지했습니다.

LCK 최초 한 스플릿 3번의 펜타킬! 주인공은 ‘하이브리드’ 이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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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LCK 스프링은 어느 때보다 많은 펜타킬이 나오며 LCK 팬들의 두 눈을 즐겁게 해주었습니다. 

특히, LCK 무대를 처음으로 밟아본 ‘APK 프린스’ 원거리딜러 ‘하이브리드’ 이우진 선수가 LCK 역사상 처음으로 한 스플릿에서 3번의 펜타킬을 기록하는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5명의 선수 중 ‘kt 롤스터’의 ‘소환’ 김준영 선수가 유일하게 탑 라이너로서 이름을 올렸습니다.

내 킬은 스스로 만든다. 화려한 솔로킬의 주인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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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킬은 동료들의 도움 없이는 이룰 수 없습니다. 그렇지만 솔로킬은 혼자만의 힘으로 상대방을 제압한 것이기에 펜타킬과는 또 다른 측면에서 의미 있는 기록입니다. 

이번 스플릿 가장 많은 솔로킬을 기록한 선수는 ‘담원 게이밍’의 ‘너구리’ 장하권 선수와 ‘드래곤X’의 ‘쵸비’ 정지훈 선수입니다. 두 선수 모두 18번의 솔로킬을 기록하며 공동 1위의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같은 게임, 다른 킬 수. 한 경기 최다킬 51 VS 최소킬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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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킬이 기록된 게임은 2020년 3월 28일 ‘담원 게이밍’과 ‘APK 프린스’와의 1세트 경기로, 총 51번의 킬이 나왔습니다. 앞서 살펴본 가장 많은 펜타킬을 기록한 ‘하이브리드’ 선수와 가장 많은 솔로킬을 기록한 ‘너구리’ 선수가 속한 팀들 간의 대결이었기에 더욱 흥미진진했습니다.

반대로 가장 적은 킬이 나온 게임은 2020년 2월 28일 ‘T1’과 ‘샌드박스 게이밍’의 1세트 경기로, ‘T1’이 단 5킬 만으로 ‘샌드박스 게이밍’을 완벽히 제압하며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APK, 최장 게임 시간과 최단 게임 시간 모두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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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오랜 시간 치른 경기는 최다킬이 기록된 매치였던 ‘담원 게이밍’ 대 ‘APK 프린스’ 전이었습니다. 도합 51킬을 기록한 양 팀은 54분 36초 동안 소환사의 협곡에서 치열하게 다퉜습니다.

가장 빠르게 승패가 결정된 경기는 22분 21초 만에 끝난 2020년 2월 6일 열린 ‘샌드박스 게이밍’과 ‘APK 프린스’의 대결이었습니다.

‘테디’ 박진성, KDA 7.29 기록하며 2020 LCK 스프링 KDA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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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A는 선수들의 능력치를 나타내는 대표적인 지표 중 하나입니다. 

이번 시즌 가장 높은 KDA를 기록한 선수는 7.29라는 엄청난 수치를 달성한 ‘T1’의 ‘테디’ 박진성 선수입니다. 같은 팀의 ‘커즈’ 문우찬 선수가 6.89로 2위를 기록하며 ‘T1’의 위력을 제대로 보여주었습니다. 그 뒤를 이어 LCK 어워드 3관왕을 차지한 ‘젠지e스포츠’의 ‘비디디’ 곽보성 선수(6.37)가 3위를 차지했습니다.

‘데프트’, ‘케리아’, ‘클리드’ 각각 최다 킬, 어시스트, 선취점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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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LCK 스프링 스플릿에서 ‘드래곤X’가 보여준 기세는 대단했습니다. ‘드래곤X’의 ‘데프트’ 김혁규 선수가 55경기 동안 255 킬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최다킬을 달성했고, 같은 팀의 ‘케리아’ 류민석 선수는 473 어시스트를 기록했습니다.

최다 선취점을 만들어 낸 선수는 ‘젠지e스포츠’의 ‘클리드’ 김태민 선수로, 47경기 중 12번의 선취점을 기록했습니다. 네 경기 중에 한 경기는 갱킹에 성공해 선취점을 올렸다고 분석할 수 있습니다.

2020 LCK 스프링에 세워진 위대한 기록들, 최다 출전 기록과 누적 킬

이번 2020 LCK 스프링 스플릿에서는 팬들로 하여금 희열을 느낄 수 있는 위대한 기록이 세워지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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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는 바로 ‘T1’의 ‘페이커’ 이상혁 선수의 최다 출전 기록(561전 378승 183패)입니다. 오랜 시간 동안 정상을 유지하고 있는 ‘페이커’ 선수에게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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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킬을 달성한 ‘페이커’ 선수와 함께 ‘젠지e스포츠’의 ‘비디디’ 곽보성 선수와 ‘룰러’ 박재혁 선수, ‘T1’의 ‘테디’ 박진성 선수는 이번 스플릿에서 LCK 통산 누적 1000킬을 달성하며 새롭게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전 세계로 뻗어 나가는 L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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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는 유튜브, 트위치, 아프리카TV, 네이버TV 등과 같은 플랫폼을 통해 중계되며,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 팬들과 함께했습니다. 

앞으로도 더욱 많은 곳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LCK의 모든 순간에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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