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라한 빛의 도시 데마시아의 성문 밖, 거대한 석상 갈리오가 경계의 눈을 늦추지 않고 서 있다. 마법사의 공격으로부터 데마시아를 수호하기 위해 만들어진 갈리오는 강력한 마법의 힘이 그를 깨울 때까지 수십 년, 때로는 수백 년 동안 한자리에 미동도 없이 서있다. 일단 깨어나면 전투의 아찔한 스릴과 데마시아인들을 구한다는 자부심을 음미하며 1분 1초도 허투루 쓰는 법이 없다. 그러나 그가 쟁취한 승리의 향기는 결코 달콤하지만은 않다. 아이러니하게도...
몇 초마다 갈리오의 다음 기본 공격이 일정 영역에 추가 마법 피해를 입힙니다.
갈리오가 두 개의 돌풍을 발사해 지속 피해를 입히는 거대한 소용돌이를 만듭니다.
갈리오가 방어 태세를 갖추며 움직임이 느려집니다. 스킬을 다시 사용하면 근처의 적을 모두 도발하고 피해를 줍니다.
갈리오가 잠시 뒤로 물러났다가 돌진하며 처음으로 충돌한 적 챔피언을 공중으로 띄웁니다.
갈리오가 아군이 있는 위치를 착지 지점으로 정해, 해당 지점 주변의 모든 아군에게 마법 보호막을 씌웁니다. 잠시 후 해당 지역에 착지하여 근처의 적을 공중으로 띄웁니다.